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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브로커 GAIN 캐피탈의 주가가 3분기 실적 발표 이후 20% 상승하다


리테일, 기관 FX 브로커인 Gain 캐피탈 홀딩스 (NYSE:GCAP)의 주가가 3분기 실적발표 이후 20%가 상승하였다. 상당한 거래량이 발생하였으며, 실적발표 다음날의 거래량은 320만주로 평상시의 평균인 24만주에 비해 10배 이상 많았다.

Gain 캐피탈은 리테일FX Forex.com 브랜드를 갖고 있고 기관을 위한 GTX trading을 갖고 있다. 사실 Gain캐피탈의 3분기 실적은 크게 뛰어난 것은 아니었다. 여름동안의 통화시장에서 발생한 낮은 변동성때문에 2분기에 비해 매출은 980만달러에서 810만달러로 17% 줄어들었다. 연단위로 비교하면 지난해 3분기에 비해 13%상승하였다.

핵심은 Gain 캐피탈이 3분기에 보기드문 260만달러의 당기 순손실을 기록하였다는 것인데, 이는 분기동안 490만달러를 부채 상환에 투입하여 발생한 손실이다. Gain 캐피탈은 전환사채를 새로운 920만불의 부채로 전환하였다. EBITDA를 보면 Gain캐피탈이 꽤 괜찮은 분기를 보냈음을 알수 있다. 조정된 EBITDA가 147만달러였고, 이는 1,2분기를 합친 131만달러보다도 많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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